Visual Studio Code 설치하기

Coding을 위한 Editor들…

html, css, javascript등을 작성 또는 편집하려면 좋은 기능을 가진 에디터는 필수 입니다만, 기능을 많이 가진 에디터는 에디터의 기능 자체를 익히기 위해 만만찮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만 합니다.

따라서 내가 선택한 에디터가 익히느라 노력한 만큼의 혜택을 준다면 노력이 아까울 것 없겠지만 그렇지 못 하다면 “아!~ 딴 거 쓸걸…” 하는 후회를 불러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좋은 Editor의 ‘일반적’인 Check list

  1. ‘무료’일 것.
  2. 지속적인 지원(Updates & Supports)이 될 것.
  3. 좋은 확장성을 가질 것.

나에게 꼽으라면 위의 3가지 정도를 꼽겠습니다. 1, 2는 따로 말할 필요 없을 것이고, 확장성(Extensible)이란 것을 놓고 좀 설명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html을 배워서 문서를 작성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마음 먹고 문서를 만들다 보니 code들이 복잡해지면서 “element(tag)들을 들여쓰기(indentation)하여 예쁘게(beautify) 정리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요? 웹 언어에 입문한 사람들은 그리 오래지 않아 대개 이런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자기가 만든 코드임에도 점점 헷갈리기 시작하니까요. 하지만 막상 이 작업을 해 보면 tab과 space만으로 들여쓰기를 한다는 게, 여간 지루하고 고통스런 일이 아니라는 것 까지도 잇따라 느끼게 될 겁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런 지루한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도구가 이미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다면 “미리 알았더라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 때문에 머리 속이 좀 복잡해 질 것입니다. tab과 space 많이 친다고 coding 실력이 느는 게 아니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니까요.

확장성이란 대략 이런 것 입니다. 내가 필요로 하는 욕구가 생길 때 현재 사용하는 에디터가 그 기능을 내장하거나 추가(add-on)할 수 있도록 해 주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이런 면에서 VSCode야 말로 제가 써 본 code editor 중에서 가장 큰 확장성을 가진 에디터이고, 결코 후회하지 않을 에디터라고 감히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VSCode 소개

SubLimeTextAtom

물론 VSCode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에디터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요새 이 이름을 거론하는 사람을 못 봤지만, 10여년 전에 많이 쓰던 Edit +, NotePad++ 에서 부터 근래에는 ‘Atom’, ‘SublimeText’ 같은 에디터까지 매우 많은 에디터들이 있습니다. 제 경우 이런 에디터들을 설치해 써 본 적은 있습니다만 일정기간 테스트하다 내 스타일에 안 맞는다 싶어서 이내 제거했고, Atom은 이름만 들어 봤지 써 본적이 없는 에디터, SubLime Text는 1년 정도 잘 썼는데 VSCode를 알고는 즉시 갈아 탄 후 지금까지 2년 넘게 쓰고 있습니다. VSCode로 갈아 탔을 당시에는 생각 못 해봤는데, “내가 왜 VSCode로 바꿨나?” 하고 돌이켜 보면, VSCode에서 제공하는 Extensions과 웬만한 것은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VSCode 안에서 처리해 주는 통합성(integriry)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뒤에 자세히 소개하겠지만 어떤 extension은 그 자체가 ‘VSCode로 갈아 탈 이유인 것’에서 부터 기능적이나 시각적으로 굉장한 편리성을 제공하는 extension들이 많습니다.

VSCode

VSCode는 MicroSoft사에서 open source license로 만든 code editor입니다. 무료인 것은 말 할 것도 없고, 배타적인 MS에서 좀처럼 하지 않는 짓인 ‘오픈소스’라는 형태를 선택한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add-on 형식의 확장을 만들어 현재 VSCode Marketplace에 아주 간단한 것 부터 ‘또 하나의 프로그램’이라 느낄 정도로 복잡한 것 까지 수 많은 extension들이 나와 있습니다. 현재(Sun Dec 16 12:29:17 KST 2018) VSCode는 version 1.30인데, 한 달에 1번 또는 2번의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주고 있는데, 익히는 속도가 업데이트 속도를 못 따라가고 있습니다.

옛날 광고 중에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카피가 있었습니다. Code editor의 경우가 진짜 그런 경우인 것 같습니다. 일단 에디터를 선택해서 익숙해지면 좀처럼 다른 에디터로 바꾸려 하지 않더군요. 아마도 “현재의 에디터를 아무 탈없이 잘 쓰고 있는데, 내가 왜 바꿔?” 라 생각을 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 저 같아도 당연히 그런 반응일 겁니다. 따라서 현재 사용 중인 에디터와 일체감을 느낄만큼 익숙해 있다면 구태여 바꿀 필요는 없겠지만, 새로 시작하거나 아직 익숙한 에디터가 없다면 다른 것과 비교해 결코 뒤 떨어지지 않는 VSCode를 사용하라는 뜻 입니다.

하나의 에디터 안에서 ‘파일관리’, ‘파일 및 문자열 검색’, ‘version control(git)’, ‘디버깅’ 그리고 Customizing에 이르기 까지 coding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자체에서 처리하는 에디터는 제가 아는 한 VSCode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하기에 누구에게든 자신있게 추천 합니다.

VSCode 설치

VSCode는 두 가지 설치 유형과 별도의 테스트 버전이 있습니다. 모든 사용자가 사용하도록 설치하는 ‘system install’과 특정 사용자만 쓰도록 설치하는 ‘user install’이 있으며 불안정할 수도 있는 ‘Insider install’ version이 있는데 여기선 다루지 않겠습니다.

VSCode의 ‘System 설치’와 ‘User 설치’ 그리고 ‘Insider 설치’

  • System 설치 : 이 유형은 사용중인 OS 전체에서 VSCode를 사용하도록 하는 설치입니다. 즉, 하나의 OS에 여러명의 사용자가 있을 때 모든 사용자가 사용하도록 설치하는 유형 입니다. 설치경로를 따로 지정하지 않았다면 윈도우 OS의 경우, ‘C:\Program Files\Microsoft VS Code’ 가 경로입니다.
  • User 설치 : 현재 사용자만 사용하도록 하는 설치 유형 입니다. 한 대의 컴퓨터를 여러 명이 사용하고 있어서 나 만의 보안이 필요할 경우에 사용하면 될 것 입니다. 설치경로는 일반적으로 ‘드라이브이름:\Users\사용자이름\AppData\Roaming\Code’ 입니다.
  • Insider install은 현재 테스트 중인, 약간은 불안정할 수도 있는 버전이라 알려져 있는데 일종의 베타테스트 버전으로 보입니다. 이건 내가 써 본 적이 없으므로 그런 게 있다는 말만 하겠습니다.

VSCode Gallery

VSCode download site에 접속한 후 왼쪽의 ‘Download for Windows’ 버튼을 누르면 ‘System installer’가, 오른쪽의 dropdown 화살표를 누르고 ‘User installer’ 중 32/64비트 중 자신에게 해당되는 링크를 누르면 해당 파일이 다운로드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유형의 다운로드를 하면 되는데 여기서는 ‘User install’ version으로 설명하지만, system install도 대동소이 합니다.

VSCode 설치 순서

VSCode 설치

설치를 시작해 위의 과정을 거치면 아래와 같은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이 때 반드시 체크해야 될 부분이 있는데, ‘other:’ 아래 4개 항목을 전부 체크합니다. 이 것들은 설치후 파일 탐색기에서 우클릭할 때 ‘Open with Code‘ 항목이 우클릭메뉴에 나타나도록 하는 항목입니다. 이 걸 체크하지 않으면 VSCode를 쓰는 의미가 없다고 할 정도로 중요하니 반드시 체크… 괜히 시뻘건 글씨를 번쩍거리게 하진 않았겠죠?

이후로는 늘 하던대로 ‘inatall’, ‘next’ 등을 클릭하다 보면 어느새 설치가 끝납니다.

One thought to “Visual Studio Code 설치하기”

Johnd9에게 댓글 남기기 댓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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